푸시나 문자는 서비스 밖에 있는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는 채널입니다. 인앱 메시지는 이미 앱이나 사이트를 보고 있는 유저에게 그 화면에서 바로 띄웁니다. 유저가 서비스 안에 들어와 있으니 반응도 빠릅니다. 다만 보고 있는 화면 위에 올라오는 만큼, 엉뚱한 순간에 뜨거나 누구에게나 같은 내용을 띄우면 방해가 됩니다.

노출 트리거 설계
인앱 메시지는 어느 화면에서 띄울지부터 정합니다. 플레어레인은 이 노출 시점을 고객사가 직접 정하도록 합니다. 이를 노출 트리거라고 부릅니다.
홈 화면 진입, 마이페이지 열람, 구매 완료 화면 도착처럼 화면이나 행동마다 트리거 이름을 붙입니다. 그 지점에 displayInApp 함수를 한 줄 심어 두면 해당 트리거에서 노출 가능한 인앱 메시지 하나를 찾아 보여줍니다. 특정 상품을 본 직후라면 상품 ID나 카테고리를 함께 넘겨 더 좁은 조건으로 띄울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노출 기간과 노출 대상을 더합니다. 노출 기간을 정하면 기기의 타임존 기준으로 그 범위 안에서만 노출됩니다. 노출 대상은 세그먼트 필터로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에게만 좁힐 수 있습니다.
코드 없이 소재 만들기
트리거를 정했으면 소재를 만듭니다. 미리 준비된 템플릿에서 하나를 골라 시작합니다. Bottom Sheet, Modal, Full Screen처럼 화면을 차지하는 정도가 달라서 메시지의 무게에 맞춰 고릅니다.
이후는 코드 없이 편집기에서 구성합니다. 배경, 이미지, 버튼을 각각 열어 설정하고 버튼은 텍스트와 크기, 굵기, 색, 모서리 곡선까지 값으로 지정합니다. 오른쪽 미리보기를 모바일과 데스크탑으로 번갈아 보며 실제로 뜰 모습을 확인합니다.

버튼에는 액션을 답니다. 누르면 특정 페이지나 앱 화면으로 이동하도록 URL이나 딥링크를 연결합니다. 닫기 버튼에는 며칠 단위로 다시 보지 않기를 걸 수 있습니다. 눈여겨볼 액션이 하나 더 있는데 푸시 구독을 요청하는 버튼입니다. 푸시 알림 통계를 보면 권한 동의율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앱을 켜자마자 시스템 권한 창을 띄우는 대신 유저가 납득할 맥락에서 인앱 메시지로 먼저 권유하면 동의를 받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우선순위, 노출 기간, 노출 대상, 전환 이벤트도 같은 화면에서 정합니다. 정해진 디자인으로 부족하면 HTML을 직접 작성해 원하는 UI와 동작을 그대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기기와 영역별 성과 측정
노출한 다음에는 성과를 봅니다. 노출, 클릭, 전환을 기기 단위로 집계하고 클릭률은 클릭을 노출로 나눠 계산합니다.
같은 메시지라도 성과는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앱, iOS 앱, 데스크탑 웹, 모바일 웹으로 나눠 봅니다. iOS 앱에서는 잘 눌리는데 모바일 웹에서는 약하다면 그 플랫폼의 트리거나 소재를 따로 손봅니다.

전환 이벤트를 걸면 클릭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행동까지 확인합니다. 인앱 메시지는 클릭을 기준으로 전환을 측정합니다. 구매 이벤트를 설정하면 기여 구매 금액과 유저당 평균 구매액까지 기록됩니다. 전환은 유저 ID 기준으로 한 번만 잡아서 한 유저가 여러 기기를 써도 중복으로 세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갑니다. 클릭 통계를 켜면 이미지나 버튼처럼 영역별로 클릭이 따로 집계됩니다. 같은 팝업에서 이미지가 눌렸는지 버튼이 눌렸는지 나눠 보면 다음 소재에서 무엇을 키우고 무엇을 뺄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지표별 유저 ID 리스트는 CSV로 내려받아 세그먼트나 후속 캠페인에 그대로 씁니다.
여정 자동화로 정밀 타깃팅
더 정교하게 대상을 잡고 싶다면 고객 여정 자동화 안에서 인앱 메시지를 설계합니다. 특정 행동을 한 유저가 다음에 들어오는 시점에 맞춰 노출 예약 상태로 두었다가 개인화된 메시지를 띄울 수 있습니다. 같은 트리거에 여러 메시지가 걸려 있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하나가 노출됩니다.
이미 들어와 있는 유저에게 맞는 말을 거는 채널이라 잘 설계하면 전환과 가까운 지점에서 작동합니다. 어느 화면에서 무엇을 띄우고 무엇을 측정할지 같이 설계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